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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uggle of young South Koreans in a tough job market


Young South Koreans have recently been facing the worst job crunch in generations. Only a small number of job openings are available, and getting a highly sought-after permanent white-collar job with a decent income is just a pipe dream. 69.6% of 25- to 34-year-olds in South Korea have a college degree, compared with the OECD average of 44.5% of those in the same age group in 2019. In this situation, the idea is reinforced that attaining a college degree is merely one of many hoops to jump through before being hired, and getting into one of the top universities is regarded as an initial advantage. This is the main reason Korean teenagers begin studying for the national university entrance exam as early as 13 or 14, so it is safe to say that Korean students begin preparing to get a job during their middle or high school years. Students attend extracurricular study academies and cram schools for hours each day after their regular classes, dreaming of entering Korea's top-tier universit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often referred to by the acronym "SKY."

한국의 청년들은 최근 유례없는 최악의 구직난에 직면하고 있다. 일자리 수는 매우 제한적이고, 많은 이들이 원하는 꽤 괜찮은 연봉의 정규 사무직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이다. 2019년에 OECD 국가들에서 25세에서 34세 사이 평균 대졸자 비율이 44.5%인데 반해 같은 나이대의 한국 청년들 69.6%가 대학 졸업생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는 것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거쳐야 할 많은 단계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인식이 심화되고, 명문대에 입학하는 것이 출발선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의 10대들은 이르게는 13세, 14세 정도에 대학 입학 시험(수능) 공부를 시작하고, 따라서 한국 학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부터 취업을 준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은 일류 대학에 입학하기를 꿈꾸며 정규 수업이 끝나고도 비정규과목 공부나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학원에서 매일 몇 시간씩을 보낸다. 그 일류 대학들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로 종종 앞글자를 따서 스카이(SKY)라고 불린다.

JTBC's K-drama “SKY Castle” centered on Korea's overheated educational system and was a mega hit.
http://tv.jtbc.joins.com/skycastle

However, graduating from a SKY university doesn't even guarantee success in finding a job nowadays. "Even graduates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are unable to find a job" is a common refrain used to describe the dire job market. Job seekers have to accomplish a series of tasks to prove their capacities: securing a high GPA in college, getting good scores on English proficiency tests, earning certificates and other qualifications, and excelling on an aptitude test administered by the company of their choice. Some of the required exams are offered only once or twice a year at most. Students who have to wait another year to take one of the exams prefer to retain their student status until they find a job because it is believed that employers don't like graduates. Many universities allow students to remain enrolled and use college facilities even if they aren't taking any classes. A substantial fraction of that demographic spends a few more years in college, putting their social lives, dating, marriage, and other rites of adulthood on hold until they get their first job.

하지만 요즘에는 SKY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한들 취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최악의 고용 상황을 가리켜 "서울대학교 졸업생조차 일자리를 찾기 힘들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취업 준비생들은 그들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일련의 과업을 완수해야만 한다. 대학에서 학점 관리를 하고, 영어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각종 자격증과 기타 경력을 갖추고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주관하는 적성검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 요구되는 시험들 중 몇몇은 일년에 한두 번밖에 시행되지 않는다. 그런 시험을 보기 위해 한 해를 더 기다려야 하는 취준생들은 구직을 할 때까지 졸업을 미루려고 하는데, 기업들이 졸업생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많은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듣지 않아도 학적을  유지하고 학교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한 취준생들의 상당 수가 취업 전까지  그들의 사회생활, 데이트, 결혼, 이외 성인들이 거쳐야 하는 것들을 제쳐두면서 몇 년을 더 학생으로 지내게 된다.


In addition to the existing overqualified job applicants flooding the overcrowded job market, this year is expected to be much harsher on job seekers because of coronavirus. Examinations for certificates and qualifications are being canceled, and dismal economic conditions are forcing companies to reduce job openings. Sadly, this overall trend won't be expected to stop anytime soon.

이미 발 디딜 곳 없는 고용 시장에서 필요 이상의 고학력 지원자들이 넘치는 상황에 더하여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특히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자격증과 경력 인정을 위한 시험들이 취소되고 있고, 암울한 경제 상황 때문에 기업들은 채용을 줄이고 있다. 슬프게도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이 근시일내에 해결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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