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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ings that may surprise you while dining in Korean restaurants. 한국 음식점의 4가지 신기한 물건


Have you ever tried Korean food? If you haven't, consider trying it. Korean dishes will bring you a novel experience. Dining out at a Korean restaurant is more than just tasting Korean food. Other than the foods, you will be able to feel the unique Korean vibe there. There are also some interesting things you can find at typical Korean restaurants. Let me introduce you 4 things that may surprise you while dining in Korean restaurants. (Spoiler Alert!)

한국 음식을 드셔본 적이 있나요? 아직 못 드셔보셨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한국 요리들은 여러분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한국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단지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상의 경험이지요. 음식은 물론이고, 한국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음식점들에는 신기한 것들이 있지요. 제가 한국 음식점의 4가지 신기한 물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Call bells 호출벨
Once you get seated, the first thing you may notice on the table will be this. It is a call bell. In most Korean restaurants, you don't need to raise your hand or wait for a server to come around. You can simply press the button, then a server will check the number of your table through the digital display hanging on the wall and come around. It's been a long time since this system was introduced. It is reportedly said that this system can be traced back to the 1990s. (I couldn't find the concrete reference, though.) Today's call bells are even more advanced.  They often have as many as three buttons for beers, sojus, and others. In this way, the servers can save unnecessary trips to your table to ask about your need. However, you may have to press the button over and over again at some popular restaurants that are always crowded since the servers are likely to miss your call due to the constant ringing. To really get their attention at such times, don't hesitate to wave your hand and ask "Jeogiyo (저기요, excuse me)" firmly and confidently. They will take it in stride unless you're yelling. High-end Korean restaurants usually don't prefer such a system and have designated servers to take care of each table instead, like western counterparts.

우선 자리를 잡고 나면, 아마도 당신은 테이블 위의 이것에 먼저 눈길이 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호출벨입니다. 대부분의 한국 음식점들에서는 종업원을 부르기 위해 손을 들고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종업원이 벽에 걸린 전광판에 표시된 번호를 확인하고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전해듣기로는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자료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호출벨들은 더욱 발전된 형태입니다. 때로는 맥주, 소주, 그 외 용도를 위한 버튼이 3개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종업원들이 손님이 필요로 하는 것을 묻기 위해 여러번 오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인기있는 음식점에서는 버튼을 반복해서 눌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쉬지 않고 울려대는 벨소리에 종업원들이 당신의 호출을 놓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때에 종업원들의 주의를 제대로 끌기 위해서는 망설이지 말고 단호하고 자신있게 손을 흔들며 "저기요"라고 말하세요. 당신이 고함을 지르지 않는 이상은 당연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고급 한식당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선호하지 않고 서양 레스토랑들과 같이 테이블마다 지정된 종업원이 있습니다.


2. Utensil drawer 식기 서랍
Now your foods are served but you may panic not knowing where to find your spoon and chopsticks. Keep calm and look for a box with a lid on the table. If there's nothing, look under the table. In many cases, there would be a utensil drawer containing spoons, chopsticks, napkins, and even a bottle opener. If you have difficulty finding anything like that, just keep scanning. Even Koreans have a hard time finding it as the utensil drawer is often unnoticeably hidden in the table.

이제 음식이 나왔지만, 숟가락과 젓가락을 찾지 못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침착하게 식탁 위에 뚜껑있는 상자를 찾아보세요. 아무것도 없다면 테이블 아래를 보세요. 대부분 수저와 냅킨그리고 병뚜껑까지 들어있는 식기 서랍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서랍이 잘 안 보인다고 해도 계속 살펴보세요. 식기 서랍이 가끔 찾기 힘들게 식탁에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 한국 사람들조차 애를 먹고는 합니다.


3. Kitchen scissors 주방용 가위
I don't remember when using the kitchen scissors on the table became the norm (According to people from my parents' generation, perhaps around the 2000s.), but now it is a widespread practice in Korean restaurants. We use the scissors to cut Korean barbecue, cold noodles, and kimchi. In many Korean restaurants, dishes are often cooked at the table, and more often than not the cooking process needs diners' participation. Korean barbecue and accompanying side dishes including kimchi need a lot of cutting. If diners use knives along the way, it can be dangerous and appear threatening to nearby patrons at other tables. I think this is one of the reasons why Korean restaurants provide a pair of kitchen scissors to each table. If you are familiar with Chinese culture, you may mind cutting the noodles, especially on special occasions, like the Lunar New Year, or a birthday, because noodles symbolize longevity in China. Our ancestors used to share similar culture but modern-day Koreans generally don't take it seriously any longer.

식탁 위에서 주방용 가위를 쓰는 것이 언제 일반화되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부모님 세대의 어른들 말씀에 의하면 아마도 2000년대일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한국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구운 고기를 자를 때에도, 냉면도, 김치도 모두 가위를 이용합니다. 많은 한식당에서 음식이 식탁 위에서 조리되고 대개는 손님들이 직접 조리과정에 참여합니다. 한국식 바비큐와 그 외 김치를 포함한 반찬들을 잘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손님들이 그 과정에서 칼을 사용하게 되면 위험하고 주변 손님들에게 위협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한식당에서 각 테이블에 가위를 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중국 문화에 친숙하시다면, 국수가 장수를 상징하기 때문에 음력 설날이나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 특히 국수를 자르기가 망설여지실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 선조들은 비슷한 문화를 공유했었지만, 현대 한국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http://mhousing.sarangbang.com/portfolio/detail.html?uid=54&url=index.html
https://m.blog.naver.com/honeyk3/221007785117

4. Storage benches 수납 의자
These are the typical looks of a Korean Barbecue restaurant. If you are an observant person, you may find out that the first thing diners do before sitting at the table is opening the bench (or the oil drum stool) and putting their stuff in it. Yes, there's a secret space inside of them. I know storage benches are considered convenient and useful home furniture in many countries but perhaps Koreans are the most enthusiastic about using them. You can keep your things safe and put them aside not to get in others' way. Restaurants are usually crowded so I personally love this idea. Providing such convenience is also a partial solution for the unpleasant smell that will get into your clothing after enjoying the Korean barbecue. You can save your coat from the stench by putting it inside the storage box. (Sometimes the restaurant staff offers a large plastic bag to keep your coat in it.)

이것은 전형적인 한국 고깃집의 모습입니다. 관찰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앉기 전에 제일 먼저 의자를 열고 소지품을 넣는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맞아요, 의자 안에 비밀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길다란 수납 의자가 편리하고 유용한 가구로 간주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마도 한국 사람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소지품이 다른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을 방해하지 않도록 해 주기도 합니다. 음식점들은 대개 복잡하기 때문에, 저는 이 아이디어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옷에 고기 냄새가 배는 것을 부분적으로나마 막아주기도 합니다. 수납함에 넣음으로써 외투를 냄새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종업원이 외투를 담을 큰 비닐 봉투를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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